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김송, "산 사람은 살아야지.." 이태원 참사에 먹먹한 마음

가수 김송이 이태원 참사 후 힘든 심경을 전했다. 김송은 지난 3일 “이태원 참사 이전엔 제일 먼저 인스타를 열었는데 이후로는 온라인 뉴스부터 접하게 됩니다. 착잡한 마음, 허망한 마음, 답답한 마음, 미안한 마음 그런데도 또 하루하루를 태연하게 사람들을 만나고 웃고 말하며 일상을 보내지만 내 가족 내 자식 내 조카 같은 희생자들 그리고 남은 가족들을 향한 먹먹함은 한동안 떨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려놨다. 이어 김송은 “어떤 걸로도 위로가 안되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지... 살아내야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송언니샵도 모든 일을 중단하며 감히 위로의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다음 주부터 재개하도록 힘써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10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이다. 배우 이지한도 '이태원 참사' 사망자로 확인돼 충격을 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4 08:12
연예일반

이찬원, '이태원 참사'로 행사장 가서 노래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가 '봉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사전 초대된 행사장'에 참석해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가 무대에 난입한 관객에게 봉변을 당했다. 이찬원은 지난 30일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에 참석했다. 전날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됐고 이찬원은 이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행사 측에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찬원은 현장에 직접 가서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인사를 하고 오겠다는 의미로 4시간 걸려 전남 화순군까지 내려갔으나 몇몇 관객이 그에게 비난과 야유를 퍼부었다고 한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현장 모습을 보면 이찬원은 무대에 올라 직접 "현재 국가애도기간이라 노래는 할 수 없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며, 사회자 역시 "국가 애도기간이라 이찬원군이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럼에도 일부 관객은 야유를 보냈고, 급기야 한 남성은 무대에서 내려온 이찬원에게 다가가 폭언을 했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동에서는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희생된 사망자는 31일 오전 7시 기준 총 154명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과 치어리더 김유나도 사망자 명단에 포함돼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31 08:20
연예일반

인기BJ 요원, "이태원 참사 일어난 골목에 있었다는 게 안 믿겨" 발 부상 인증

아프리카TV 인기 bj 요원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핼러윈 압사 참사로 인해 발 부상을 입은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3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여러분'이라는 제목으로 공지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그는 "어제(29일) 동료들과 같이 이태원에 다녀왔다"면서 "뉴스나 기사 볼 때마다 그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서 제가 있었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기고 충격이 너무 크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와 동료 모두 발만 조금 다친 거 말고는 괜찮습니다. 다들 괜찮으신가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친 발을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요원과 동료의 발은 피멍이 들고 더럽혀진 상태로 당시 현장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케 했다. 한편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154명이고 치어리더 김유나, 배우 이지한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31 08:09
연예일반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향년 24세

치어리더 김유나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유나가 지난 30일 사망한 것이 확인 됐으며, 빈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치러진다. 발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분당홀이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지인들은 온라인 상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생전의 예쁜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는 글이었다. 고인은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 축제를 맞아 친구들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방문했다가 압사 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도 같은 현장에 있다가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는 현재 154명으로 확인됐으며, 남성이 56명, 여성이 98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다음달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31 07: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